권창훈이 돌아왔다...선발 복귀전서 시즌 1호골 폭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권창훈(디종)이 선발 복귀전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

권창훈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쉴티히하임에서 펼쳐진 2018-19시즌 프랑스 컵대회 64강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난 가운데, 디종은 후반 12분 나임 슬리티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그리고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27분 슬리티의 패스를 권창훈이 잡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권창훈의 시즌 1호골이다.

권창훈은 득점 후 곧바로 교체됐고, 디종이 2-1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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