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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고별전에서 첼시가 알바로 모라타의 멀티골로 FA컵 32강에 안착했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에서 고별전을 치른 파브레가스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 승리를 이끌었다. 첼피 팬들도 파브레가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영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파브레가스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AS모나코로 이적할 전망이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4분 오도이의 크로스를 모라타가 방향을 바꿔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14분에도 오도이가 올려준 공을 모라타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첼시는 모라타의 두 골을 앞세워 노팅엄의 추격을 뿌리치고 2-0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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