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골든디스크] 아이즈원·스트레이키즈, 음반 부문 신인상 영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인상의 주인공이었다.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골든디스크 둘째 날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강소라가 3년 연속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이즈원은 "저희가 어디에 있든 사랑과 응원 주시는 위즈원분들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큰 무대 위에서 신인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지난해 저희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로 4개의 앨범을 냈다. 쉴 틈 없이 달렸다. 힘들고 지칠 때도 많았는데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 음악이 많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진정성 있는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앞서 5일 열린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선 그룹 아이콘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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