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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 안정환, 레드벨벳 슬기, 김신영, 김하온, 한현민의 6인 6색 졸업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 유재석과 슬기가 셰어하우스 살자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재석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졸업사진 등장에 유재석은 “중학교 때 것”이라며 당황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안정환은 “누가 봐도 전원일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슬기의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자신의 사진과 달리 “슬기는 괜찮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MC들의 졸업사진도 차례로 공개됐다. 김신영은 “저는 의정부 고등학교 전에 제가 있었다. 전 굉장히 독특하게 찍었다. 한 3~4번 혼났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신영의 졸업사진에서는 개그우먼의 끼가 묻어나왔다.
안정환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안정환에게 관심이 쏠리자 유재석이 “우 졸업앨범이 웃음이 안 나온다”면서 장난을 쳤을 정도. 이어 유재석은 “잘생겼다 잘생겼어”라며 어린 시절부터 빼어났던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하온의 경우 풋풋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현민의 중학교 졸업사진은 ‘영어 선생님’이라는 평을 불러일으키기도. 한현민은 “저 때가 오히려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셀프디스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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