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도가 아시안컵 첫 경기서 태국을 대파하는 선전을 펼쳤다.
인도는 6일 오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태국에 4-1로 크게 이겼다. 인도는 체트리가 멀티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도는 지난 1964년 이후 55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승리에 성공했다.
인도는 태국을 상대로 전반 27분 체트리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태국은 전반 33분 당다가 헤딩 동점골을 터트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인도는 후반 1분 체트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이후 인도는 후반 23분 타파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인도는 후반 35분 라페클루아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골잔치를 펼쳤고 인도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