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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계 최초 기술력"…'알리타', '아바타' 뛰어넘을 '비주얼 신세계' [종합]

시간2019-01-07 12:23:17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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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역대급 CG 기술력을 자랑, 2019년 새해 첫 블록버스터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내한 행사가 열렸다. 풋티지 상영회에 이어 웨타 디지털 제작진의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기범 CG 감독과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로사 살라자르)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일본 작가 키시로 유키토의 SF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했다.

'아바타'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제임스 카메론과 웨타 디지털의 만남, '씬 시티' 시리즈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비주얼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인 스태프 김기범 CG 감독은 ILM(Industrial Light & Magic)에서 약 10년간 몸담으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트랜스포머 3' '아이언맨 2' '어벤져스' 등 할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 참여는 물론, 2016년부터는 웨타 디지털에서 '혹성탈출: 종의 전쟁' 그리고 이번 '알리타: 배틀 엔젤'까지 맡게 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은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호빗' 시리즈의 피터 잭슨 감독, '프로메테우스'의 리들리 스콧 감독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거장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날 두 사람은 주인공이자 사이보그 소녀인 알리타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사용한 모션 캡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제임스 카메론과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구상한 26세기 미래 세계의 비주얼을 어떻게 그려냈는지 등 '알리타: 배틀 엔젤'의 시각효과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김기범 CG 감독은 '알리타: 배틀 엔젤' 프로젝트의 첫 출발을 밝혔다. 그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제임스 카메론의 인생 프로젝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일본 원작인 '총몽'을 접하고 세계관에 매료되어 실사화를 결정했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서는 실현이 힘들다는 생각에 연기했고 그때 '아바타'를 진행한 것이다"라며 "그러던 중 로버트 감독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만나게 됐고, '알리타' 프로젝트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그 만남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로버트 감독에게 '알리타'의 초기 영화 자료, 6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넘겨주게 됐다. 이를 로버트 감독이 영화적으로 각색하면서 프로젝트가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하고 싶은 모든 걸 만들어주는 게 저희의 역할이었다. 믿고 볼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범 CG 감독은 "우리 영화는 그린 스크린에서 찍지 않았다. 추구하는 방식이 기존과는 달랐다. 시각 효과가 배우의 연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랐다는 게 큰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배우에게 상상에 의존해서 연기하게 하는 것보다 세트, 소품 등 모든 것을 실제로 구현해서 표현했다. 실사 영화가 아닌 3D임에도 말이다. 이 말은 작업에 더 많은 공을, 수고를 들였다고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혁명적인 CG 기술 뒤엔 각고의 노력이 있었다. 그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우린 완벽하게 디자인했다고 생각했는데, 작업 중간 제임스 카메론 제작자와 로버트 감독이 어색함을 주장하더라. 관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반응에 작업 중간 새롭게 설계를 했었다. 그 해결 과정은 배우 로사가 갖고 있는 해부학적인 구조를 캐릭터 알리타에게 이식하는 것이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로사의 실제 눈, 입꼬리 등 움직임을 알리타에게 이식했다. 눈 크기도 마찬가지다. 동공 사이즈도 리사에 맞춰 변형시킨 끝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라고 덧붙였다.

김기범 CG 감독은 "저희는 기술적으로 준비가 다 되어 있었다. 세밀한 부분까지 전부 담아내는 걸 목표로 삼고, 이를 캐치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을 활용해 표현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는 "알리타 캐릭터의 머리카락 한가닥 한가닥을 시뮬레이션해 표현해냈다. 이는 세계 최초"라며 "보통 애니메이션, 3D 작품에선 중심 헤어를 따라 주변 헤어가 움직이는 가이드다"라고 얘기했다.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은 "알리타의 표정을 어떻게 할지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 설득력 있게 구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감정을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화할 때 미묘하게 변화하는 표정과 동작 표현에도 집중했다. 얼굴 표정뿐만 아니라 움직임까지 동시에 잡아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기범 CG 감독은 "고철 도시는 실제로 로버트 감독이 텍사스주에 3,000평 규모의 세트장을 만들어 찍었다. 상상이 아니다"라며 "흩날리는 먼지,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색 온도까지 모두 표현했다. 일반적인 과정은 실제 연산하지 않는데, 우린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기술을 활용해 해냈다"라고 밝혔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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