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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38)가 청춘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일본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언론배급 시사회 및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가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츠마부키 사토시는 "저의 젊은 시절엔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선택지가 풍부한 시대를 살아왔다고 본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현재의 청춘들은 선택의 폭이 더욱 늘어나다 보니, 오히려 더 방황하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제가 어떤 메시지를 준다면, 뭐든 좋으니까 일단 한 번 도전해보라는 것이다"라며 "실제로 내 후배들에게 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실패하더라도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라고 얘기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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