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도균·양익준, 금잔디 노래에 '입덕완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금잔디의 노래에 '입덕'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2019년 불청 시무식 행사가 그려졌다.

트로트가수 금잔디는 선물 박스 안에 숨어있다가 시무식이 시작되자마자 박스에서 튀어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동안의 출연자들이 대거 모인 자리에서 금잔디의 간드러지는 음성과 무대매너에 '입덕'했다.

특히 양익준은 "저 분이 가수인가?"라며 관심을 보였고, 김도균은 금잔디의 손짓에 그대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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