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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현희가 되도록 빨리 2세를 갖고픈 바람을 내비쳤다.
8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3000cc 피처를 비운 뒤 맥주를 채워 넣으며 “나도 이제 2세 준비하려면 술을 못 먹잖아”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진짜로 바로 아기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난 나이가 있잖아”라고 답했다. 올해 38세였던 것. 홍현희는 “엄마가 나이가 더 어릴수록 아이도 건강하고”라며 “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36~7살이 되니까 (체력이) 확 다르더라”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제이쓴은 “나는 사실 신혼을 더 즐기고 싶기는 하다”며 “애가 생기면? 낳아야지. 축복이지”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 진짜 다행인 건 자궁이 나이에 비해서 되게 건강하다고 했다. 선생님이 보시더니 너무 예쁘다고 했다. 자궁 미인”이라며 “괜히 그 이야기가 너무 기분 좋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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