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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김완선, 세븐, 비투비 이창섭, 블락비 박경이 출연한 ‘더 비기닝! 가요계 최초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숙은 박경을 대신해 이창섭에게 군입대를 앞둔 심경을 물었다.
이창섭은 “제가 다른 분들보다 조금 늦게 가는 것이다. 나이가 좀 들어서.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좀 덤덤하다. 휴식 아닌 휴식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오늘부터 6일 남았다”고 답했다.
박경에게 이창섭의 입대 심경을 궁금해한 이유를 묻자 그는 “저도 이제 의무를 다하러 가야 한다. 2년 정도 남았다. 저희 멤버도 (녹화일 기준) 다음 주에 간다”며 블락비 재효를 언급했다. 이어 “그 형은 술독에 빠져 살고 있더라. 그래서 어떻게 살고 싶어서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이창섭은 뭔가 깨달은 듯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도 스케줄의 일부”라며 “정글을 오래 갔다 온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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