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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강경헌과 구본승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2019년 불청 시무식 행사가 그려졌다.
김정균은 강경헌에게 "경헌아 너 혹시 취미가 뭐니? 낚시 좋아하니?"라고 물었고, 이는 구본승과 이어주기 위함이었다. 강경헌은 "재미는 있는데 취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낚시 좋아하는 남자 어떠니?"라는 질문에 강경헌은 "나를 더 좋아하면 된다. 나보다 낚시를 더 좋아하는 건 안된다"라고 답했다.
또 김정균은 "본승이가 낚시와 골프에 열혈 취미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고, 강경헌은 "그건 알고 있지"라며, 만남에 대해 "만나면 서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김정균은 "예전에 국진이와 수지에게 물어봤다. '수지 씨, 국진이가 뭐가 좋냐'라고 하니까 '뭔가 이어지는 끈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하더라. 너도 본승이와 끈이 있는 것 같아?"라고 물었고 강경헌은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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