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친누나, 정체불명 인물에 3년간 스토킹 피해 호소…도촬에 협박까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친누나가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실이 8일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스토커는 무려 3년 동안 규현의 누나를 스토킹했다.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고 계정 해킹 등을 시도했고, 살해 협박까지 있었다. 규현의 가족들을 단체 채팅방에 강제로 초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생활을 침해했고, 특히 규현 아버지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규현의 소속사 레이블SJ는 "규현의 누나가 출산으로 인해 입원 중"이라며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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