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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였던 정재호가 가수로 데뷔한다.
정재호는 9일 정오 첫 미니 싱글 '겨울 꿈'을 발표한다.
정재호는 UC 버클리에서 산업공학과 경영과학을 전공하며 바쁜 학업 중에도 꾸준히 성가대와 밴드부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워왔다. 또한 과거 연습생 시절을 보낸 바 있다.
신곡 '겨울꿈'은 겨울 감성을 담은 곡으로 정재호가 직접 작사에 나섰다. 흰 눈이 내려 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듯 듣는 이들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감싸 안아 모두가 달콤한 꿈을 꾸기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설렘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따뜻한 소망을 서정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사진 =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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