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우빈 측이 복귀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우빈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하지만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출연하려던 영화 '도청'(감독 최동훈)에서 무기한 하차했다.
이후 김우빈은 같은해 자신의 팬카페에 "응원과 기도를 해주신 덕분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8월 김우빈은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 여행을 가기도 했고, 최근에는 연인 신민아와 함께 호주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김우빈 복귀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