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솔직해도 되나요?"…'정희' 에이핑크, 콘서트부터 정산 이야기까지 [종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컴백과 함께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이하 '정희')에서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콘서트부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진 가운데 '응응'(%%)과 '안아줘요' 라이브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김신영은 에이핑크가 기존의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로 앨범을 꾸몄다며 칭찬했다. 에이핑크 역시 이에 수긍하며 곡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개인 무대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정은지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세 번 봤다며 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아리아나 그란데 무대와 관련해 뒷 이야기를 전했고, 특히 박초롱은 찰리 푸스 곡으로 무대를 꾸민 후 찰리 푸스가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박초롱은 "나도 너무 팬이라 기분이 이상하더라. 난 이걸로 충분하다"고 고백했다. 박초롱은 최근 정산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이핑크 멤버들은 서로의 여행 스타일도 솔직히 밝히는가 하면 게임에 빠져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가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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