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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은 톱스타 구남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김숙에게 "넌 짝사랑이라도 뜨겁게 사랑한 적 있어?"라고 물었고, 김숙은 "짝사랑이라니!"라고 발끈했다.
김숙은 이어 "나의 과거는 압구정에서 시작이 됐는데 오렌지족 오빠들이 나를 많이 태우고 다니셨지. 옆에는 오빠가 가방 놔야 한다고 뒷자리에 타라고 그랬어. 오빠들은 꼭 가방이 자기 오른쪽에 있어야 된다고"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숙은 "그래서 회장님처럼 뒤에 앉아있었어! 왜 그래? 언니 오픈카 뒷자리 타 봤어? 다리 접고 타야 되는데!"라고 추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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