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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모닝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에릭남은 11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계 대표 스윗가이 에릭남은 이날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모닝콜을 해줬다.
전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한 청취자는 에릭남과의 전화연결에 "어제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벌써 힐링된 것 같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에릭남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자신의 노래 'Good For You'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이른 아침 청취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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