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도란(유이)이 아버지 강수일(최수종)의 정체를 남편 왕대륙(이장우)에게 고백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12일 방송에서는 친아버지를 고백하는 김도란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수일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김도란은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물으며 소통해왔다. 또한 모두가 잠든 시간을 틈타 간간히 따뜻한 차 혹은 과일 등을 수일에게 챙겨주는 등 28년 만에 만난 아버지를 살뜰히 챙겨왔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곳에서 김도란과 마주하는 왕대륙은 언제부턴가 휴대전화 잠금장치를 걸어두고, 밤 늦게 문을 나서는 김도란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어왔다. 급기야 왕대륙은 이들 부녀관계를 알게 된 시아버지 왕진국(박상원)의 부름을 받아 나가는 과정에서 친정에 일이 있다며 거짓말까지 한 김도란의 모습에 실망감과 함께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예고편에는 불현듯 왕대륙에게 김도란과의 관계를 묻는 왕진국의 모습과 함께 울먹이는 김도란의 모습 위로 "도란씨랑 결혼한 거 후회하지 않게 해달라"는 왕대륙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등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갈등의 곡선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도란씨 정말 왜 이래요. 강기사님이 왜요"라고 묻는 왕대륙에게 "제 아빠에요. 우리 아빠라고요"라며 감춰왔던 속내를 토로하는 김도란의 눈물 섞인 고백이 안타까움의 깊이를 더하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조카 장다야(윤진이)로부터 수일이 도란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나홍주(진경)의 모습 또한 그려지며 수일과 홍주, 두 사람의 감정변화 또한 예상되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12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