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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알리타'와 '고철도시'의 사이보그 세력의 숨막히는 대결이 돋보이는 '스트릿 배틀 영상'을 공개했다.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이 스릴 넘치는 액션을 담은 '스트릿 배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고철도시'의 뒷골목에서 '알리타'가 자신을 위협하는 사이보그들과 대결을 펼치며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고철도시의 사이보그 전문 의사이자 '알리타'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닥터 다이슨 이도'가 사이보그에게 위협받자, '알리타'가 나서 무기도 없이 주먹만으로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은 물론, 캐릭터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킨다.
이어서 압도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칼날로 위협을 가하는 사이보그에게 오직 맨몸으로 맞서는 본능적인 액션은 앞으로 '알리타'가 보여줄 강력한 여전사로서의 모습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액션과 '알리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스트릿 배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극장가에 가장 혁신적인 액션 비주얼을 선사할 전망이다.
2월 개봉.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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