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2018-2019 KBL D-리그 1차 대회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맞붙는다"라고 11일 밝혔다.
상무와 현대모비스는 14일 오후 3시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D-리그 1차 결승전을 치른다.
1차 대회에서 상무는 8승 무패로 정규경기 1위를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원주 DB와 4승 4패로 정규경기 공동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상대전적에서 앞서 결승에 오르게 됐다.
KBL은 "이날 결승전에서는 현대모비스에서 준비한 치어리더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현대모비스 팬들의 원정 단체 응원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무의 이승현, 허웅, 김준일, 문성곤, 임동섭, 김창모(총 6명)는 이번 1차 대회 결승전을 끝으로 1월 29일 소속 구단으로 복귀한다.
1차 대회 결승전은 오후 3시부터 네이버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지난해 결승전 후 임동섭(왼쪽)과 이승현(오른쪽).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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