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FC가 ‘든든한 지킴이’로 성장할 아주대 출신 골키퍼 이찬우를 영입했다.
경남이 11일 영입을 발표한 이찬우는 광양제철중, 제철고를 졸업하고 아주대에 입학했다. 또한 연령대 대표팀을 거쳤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 대학축구대회 대학선발팀에 발탁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키퍼로 주목을 받았다. 이찬우는 최후방에서 수비 리딩과 경기 템포 조절 및 수비라인을 적절히 조정하며 안정된 경기 운영을 하는 스타일이다.
이찬우는 “경남이라는 좋은 팀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신인이지만 팀에 빨리 적응해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입단 포부를 밝혔다.
경남 조기호 대표이사는 “경남에 입단한 것을 환영한다. 신인 다운 패기로 경남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키는 수호신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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