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일본 가고시마 동계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FC서울의 팬 참관단은 비시즌 기간, 팬과의 만남과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음달 11일 출발해 13일 귀국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2박 3일 일정 동안 팬 참관단은 FC서울의 가고시마 현지에서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관람하고 사인회, 포토타임 등 FC서울 선수단과 함께하는 시간 등을 즐기게 된다.
FC서울은 참가를 희망하는 팬들의 부담을 낮추고자 성인1인당 20만원의 구단지원금을 지원한다. FC서울 가고시마 동계 전지훈련 팬 참관단은 선착순 15명만 모집하며, 구단지원금 20만원을 제외한 성인 1인당 총 참가 금액은 69만9천원이다. 이번 팬 참관단의 참가신청은 14일 오후1시부터 FC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괌 현지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FC서울은 오는 25일 괌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FC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수단과 팬들의 소통 프로그램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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