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용은과 김시우(CJ대한통운)가 공동 29위로 출발했다.
양용은과 김시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라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양용은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9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시우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적어냈다. 11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9~10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아담 스벤슨(캐나다)이 9언더파 6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앤드류 퍼트넘(미국)이 8언더파 62타로 2위, 맷 쿠차(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3위다. 그러나 강성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76위, 이경훈(CJ대한통운)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89위, 임성재, 김민휘(이상 CJ대한통운)는 공동 89위, 배상문은 5언더파 75타로 공동 140위에 머물렀다.
[양용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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