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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노수광, 29살의 좋은 기억만 안고간다 (인터뷰)

시간2019-01-12 10:04:38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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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아직 20대 같아요" (웃음)

최근 사회적으로는 '나이 계산법'이 화두다. 이른바 '한국식 나이'를 비롯해 나이 계산법에 따라 같은 사람이 32살, 33살, 그리고 34살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 1~2월 출생 '빠른 생일'까지 있다. '한국식 나이 계산'으로 인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낭비된다는 의견에 따라 최근 국회에는 이와 관련한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한국식 나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다. SK 와이번스 외야수 노수광은 1990년생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인터뷰 도중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예전에는 30살이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 후 1년. '30살 노수광'은 "실감은 안난다. 아직 20대 같다"라고 웃었다. 그는 20대 마지막 1년을 다양한 경험 속에 보냈다. 안 좋았던 일보다는 좋았던 일이 훨씬 많았지만 아쉬움 역시 있었다. 그래도 그는 '좋은 기억'만 안고 30살을 맞이했다.

다음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인훈련을 진행 중인 노수광과의 일문일답.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야구장에 나와서 운동을 하고 있다. 다친 부위는 이제 병원에서도 괜찮다고 한다. 아픈 곳은 전혀 없다. 훈련도 모든 종류를 소화할 수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 때 무게도 예전과 똑같이 한다. 타격 연습을 하다보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이것은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다면?

"잘됐다. 대체적으로는 다 좋았던 것 같다. 시즌으로 봤을 때는 좋았던 것이 더 많아서 아쉬운 것이 거의 생각이 안날 정도다. 운도 많이 따랐다. 아쉬운 점은 8경기를 남기고 다친 점이다"

(노수광은 9월 30일 대구 삼성전이 끝난 뒤 인천 집으로 들어가던 도중 계단에서 넘어서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골절됐다. 이로 인해 정규시즌 마지막 8경기와 포스트시즌에 뛰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기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했다

"자의 반 타의 반이었다. 힐만 감독님께서도 '같이 원정을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주장 (이)재원이 형도 '같이 가자'고 말하셨다. 플레이오프 때는 홈경기에만 나왔고 한국시리즈에서는 계속 같이 다녔다"

-부상은 아쉬웠겠지만 정규시즌 때는 대부분의 기록이 커리어하이였다(135경기 타율 .313 8홈런 53타점 93득점 25도루, 출장수-안타-홈런-도루-타점-득점-볼넷 모두 한 시즌 최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됐다. 시즌 초반에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딱히 목표를 갖고 하지는 않았다. 출루율은 신경도 쓰였지만 너무 얽매이지는 않았다. 쳐야될 공, 안 쳐야될 공에만 신경을 썼다"

-앞의 말처럼 시즌 첫 10경기 타율은 .211, 그 후 21경기까지 .228에 불과했다

"시즌 초에 감은 괜찮았는데 안타가 안나오더라. 그래서 사실 '올해도 안 되는구나', '내 실력이 이 정도인가보다'라는 생각도 했다. '시즌 끝날 때 .270만 치자'라고 생각했다. 그것만 해도 6푼을 올리는 것이라(웃음)"

-지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좋았던 순간들은 다 기억이 난다. 그 중에서도 하나 꼽자면 KIA전에 3번 타자를 쳤던 것이다. 야구선수가 된 이후 처음 3번 타자를 했던 것 같다. 선수들도 그렇고 다들 의아해했다. 타순이 나오고 연습 때 배팅 케이지에서 감독님께서 '너가 오늘 3번 타자'라고, '내가 완전 미친 것 같다'라고 장난으로 말씀 하셨다(웃음). (타석에 들어서는) 느낌은 달랐지만 상대의 공배합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근데 계속 중요한 순간에 걸리더라(웃음)"

(힐만 감독은 지난해부터 광주 원정에서 경기가 계속 풀리지 않자 9월 16일 경기에서 파격 라인업을 구성했다. 1번으로 김재현을 내보내고 노수광은 3번에 배치했다. 노수광은 5타수 2안타 2타점, 김재현도 6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지만 경기는 또 다시 9회말 동점 허용 뒤 10회 끝내기로 패했다)

-2017년보다 163타석 더 들어섰는데 삼진은 단 2개 밖에 늘지 않았다. 반면 볼넷은 2배 가까이(25개→48개) 더 얻었다. 이 부분도 의미있을 것 같다

"연습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이 효과를 본 것 같다. 지난 시즌 수확인 것 같다. 올해도 일단은 똑같이 그렇게 하려고 준비 중이다"

(이 대답 뒤 함께 있던 홍보팀이 방법에 대해 묻자 "그건 말하면 안되죠~"라며 노코멘트)

-시즌 때 활약 덕분에 12월 팬 페스티벌 때 팬들이 정한 '가을야구는 내가보냈다상'도 받았다

"팬분들께서 생각해주고 신경을 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본인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염경엽 감독과 이제는 단장이 아닌 감독으로 함께 하게 됐다. 느낌은?

"결국 나 하기 나름일 것 같다. 경기 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감독님에 대한 느낌은 포스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으신 것 같다.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 때는 재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동작보다는 방향성이나 경기 때 보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오프시즌 동안 배영섭, 고종욱이 팀에 합류했다. 거포보다는 본인과 더 가까운 스타일의 선수들이다

"이 역시 내가 잘해야 한다. (고)종욱이 형은 방망이를 잘쳤고, (배)영섭 선배도 우승한 경험이 많다. 잘하시고 경험도 많은 선배들이다. 배울 점은 배우겠다"

-스프링캠프에서 중점을 둘 부분은?

"스피드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순발력을 더 키우는 방향으로 운동하려고 한다. 배트 스피드도 더 올리고 싶다. 이를 위해 스윙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따뜻한 곳(미국 플로리다)으로 가니까 몸을 잘 만들어서 시즌 때 100% 모습으로 뛸 수 있게끔 하려고 한다"

-올시즌에도 수치적인 목표는 특별히 없는지

"올해도 수치적으로는 없다. 작년에 너무 잘돼서 올해는 작년과 큰 차이 없이 조금만 덜 잘 되도록 하고 싶다(웃음). 수비 역시 재작년보다 실수를 덜하기는 했는데 내 기준에서는 아쉬운 타구들이 있었다. 수비에서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팬들에게 한마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 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올해도 나와 팀 모두 잘할 수 있게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SK 노수광. 사진=마이데일리DB, 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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