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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염지영(34)이 결혼한다.
염지영은 13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상의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PD와 8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염지영과 이준우PD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8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우PD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 제작에 참여했고, 염지영과는 '표적'으로 호흡을 맞췄다.
염지영은 결혼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내내 많은 분들이 응원과 축하를 해쥬셔서 넘넘 행복했던 하루였답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받아 더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또다른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1984년 생인 염지영은 KBS 2TV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한 뒤 드라마 '리셋', '뱀파이어 탐정', '사랑이 오네요', 영화 '노브레싱', '표적',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했다.
[사진 = 염지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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