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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이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에게 중요한 승부다. 상대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부임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유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되는 이유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아시안컵 차출 직전에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카드를 안 쓸 이유가 없다.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4-4-2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투톱을 이루고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중원에 포진한다.
포백 수비는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키어런 트리피어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다.
맨유에서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폴 포그바가 복귀할 전망이다. 그리고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시알, 제시 린가드, 안데르 에라라, 네마냐 마티치, 애슐리 영, 필 존스, 빅토르 린델로프, 루크 쇼,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발을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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