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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전소민이 이광수, 이선빈 커플의 오작교임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배우 이선빈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광수의 깜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멋쩍은 모습으로 등장한 이광수는 어떤 말도 꺼내지 못했다. 이에 하하는 "네 맞습니다. 사귑니다!"라고 돌연 운을 떼 이광수의 부끄러움을 더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에서 이선빈 씨와 만나고 나서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 심경을 밝혀라"라고 종용했고 이광수는 "기사를 저도 보고 제일 걱정했던 게 '아이씨 월요일에 어떻게 하지?' 싶었다. 오늘 그 큰 산을 넘어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전소민은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 그 사랑의 오작교가 나다. 번호를 제가"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하하는 "전소민과 이광수는 완벽한 비즈니스 커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광수, 이선빈 커플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5개월째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두 사람 측은 '런닝맨'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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