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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와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널 선택한 이유를 모두 적어왔어. 첫번째 장이야... 앉아서 들을래? 이삼일 걸릴텐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상무의 오랜 친구인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공동 사회를 맡았다.
[사진=유상무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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