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차인표가 아내인 배우 신애라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신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애라는 차인표와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서장훈은 "제가 형님을 너무 좋아한다. 예전에 저 은퇴하고 처음에 형님이 저를 불러서 '런닝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게 첫 방송 시작이었다"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차인표는 "서장훈 씨가 은퇴식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뉴스에 나왔다. 보면서 '저 분은 오래 농구를 하고 그만두시면 무엇으로 먹고 사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랑의 유효기간을 묻는 질문에 차인표는 "부부 간의 사랑 유효기간은 한 명이 눈을 감을 때까지다. 좋건 싫건 본인이 선택한 거고 선택한 사랑은 끝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모벤저스를 심쿵하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