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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원희가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에 방문한 배우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김민교의 집에 방문해서 "왜 이렇게 집이 신혼 같냐"라고 물었고 김민교는 "저희 결혼 10년차다"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10년차에서 나올 만한 집의 비주얼이 아니다. 결혼 1, 2년차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우리 와이프가 보일러를 진짜 안 킨다. 영하 5도까지 내려가지 않는 이상 안 킨다. 아낀다"라고 말했고 모벤저스들은 "여자가 정말 알뜰살뜰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또한 김민교는 아내가 옷을 별로 안 산다고 자랑했고 임원희는 "대체 단점이 뭐냐"며 부러워했다.
밖으로 나온 세 사람. 임원희는 남편 김민교게 애정을 과감하게 발산하는 이소영 씨에게 "남편이 어느 때가 제일 멋있냐"고 물었고 이소영 씨는 "연기할 때가 기본적으로 제일 멋있고 그리고 사랑한다 할 때 멋있다. 예쁘다 해줄 때"라고 답해 임원희의 한숨을 유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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