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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7,토트넘홋스퍼)의 아시안컵 합류가 임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르고 곧장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조심할게 있다. 바로 ‘부상’이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에겐 아시안컵으로 가기 전 마지막 경기다. 그래서 영국 현지에서도 관심이 높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선물을 주고 떠날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손흥민의 컨디션은 절정에 있다. 지난 달 12월에만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해가 바뀐 2019년에도 카디프시티전에서 골맛을 봤고 FA컵에서도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맨유전도 손흥민의 득점포가 가동할지 관심사다. 영국 매체 대부분은 해리 케인과 함께 손흥민이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떠나기 전에 그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맨유전은 선두권 경쟁에 있어서 중요한 승부처다. 토트넘은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하고, 맨유는 4위 진입을 노린다. 어떤 경기보다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그런 경기일수록 부상 위험도가 높다. 특히나 손흥민처럼 잘하는 선수는 상대의 집중 견제도 심하다.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벤투호는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기성용(뉴캐슬), 이재성(홀슈타인킬) 등이 부상으로 키르기스스탄전에 결장했다. 손흥민이 합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오는 게 더 중요하다.
맨유전에서 멋진 골을 넣고 아시안컵으로 향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 하지만 부상 없는 승리가 손흥민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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