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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놀라운 한류 인기를 자랑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처음으로 떠난 크루즈 여행의 종착지 일본에 내린 부모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크루즈에서 내린 부모님들은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다. 배윤정의 어머니 이정순 여사는 눈시울가지 붉어졌고 나르샤의 어머님은 "크루즈에서 추억을 꽉 채워 와서 가방 뚜껑이 안 닫힌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떠난 곳은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였다. 부모님들은 수많은 인파를 보며 "어디서 이렇게 다 있다 나왔나 싶다"라고 말했다.
아빠들은 박지윤과 함께 팔짱을 끼고 나섰고, 어머님들은 짝을 지어 걸었다. 특히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인 손동운을 알아본 일본 팬들이 계속해서 인사를 건넸고, 어머님들은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어머님들은 "우리 손대리를 보고 여기를 쳐다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손동운은 "아니다. 그냥 제가 잘생겨서 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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