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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어머니의 잠꼬대를 처음 목격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처음으로 떠난 크루즈 여행의 종착지 일본에서 여행을 다니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부야의 거리에서 카트 체험을 한 부모님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아모르파티'를 연신 외치며 행복해했고 "너무 즐겁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자식들은 반성했다. 나르샤는 "이 광경 자체가 놀랍다. 언제 저희 부모님들이 시부야에서 카트를 입고 저렇게 다니겠나. 상상도 못할 일이다. 당연히 힘들어서 못 갈 거라고 결론을 지었다. 부모님들은 저렇게 열정이 넘치는데 우리가 마음대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반성했다. 허지웅과 배윤정 또한 공감했다.
이어 숙소로 향하던 도중 배윤정의 어머니는 잠을 자다가 알 수 없는 혼잣말을 했다. 잠꼬대였다. 이를 들은 허지웅의 어머니는 자다가 화들짝 놀래며 깼다. 배윤정 어머니의 잠꼬대는 이후에도 계속 반복됐고 허지웅 어머니가 놀라자 "꿈에서 이야기했다"라며 멋쩍어했다.
이를 본 배윤정은 "우리 엄마 잠꼬대 안 하는데. 처음 본다. 웬일이야"라며 입을 막고 놀라워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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