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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의 어머니가 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모르파티'에서는 크루즈 여행을 종착지인 일본에서 마무리하는 1기 부모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한 배윤정, 이청아, 하휘동, 허지웅, 나르샤의 부모님들은 이후에도 따로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이어갔다.
2018년 연말을 맞아 다시 모인 부모님들은 한데 모여 인생샷을 찍기도 하며 여행과 같은 일상을 지속했다. 다만 허지웅의 어머니는 표정이 좋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모르파티'의 공식 촬영이 모두 종료되고 부모님들이 재회한 시점은 허지웅이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이 전해진 직후였기 때문.
이에 허지웅의 어머니는 "우리 지웅이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철없는 엄마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을 해주셔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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