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춤을 춘다"…'로맨스는 별책부록' 팀워크 폭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팀이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이나영과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이종석의 레전드 조합은 로맨스 소설처럼 빠져드는 '로맨틱 케미'로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여기에 설렘을 증폭할 대세 배우 정유진, 위하준을 비롯해 김태우, 김유미, 김선영, 조한철, 강기둥, 박규영 등 내공 탄탄한 배우들까지 가세해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러한 가운데, 14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배우들의 면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출판사 '겨루'를 무대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책 표지로 꾸며져 있다. '그렇게 그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었다'라는 문구 역시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스토리를 펼쳐낼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스페셜 댄스 티저 영상은 보는 이들의 내적 댄스를 부른다. 싱그러운 미소로 사랑스럽게 등장한 이나영을 필두로 도도한 정유진, 훈훈한 위하준, 능청스러운 김태우, 시크 카리스마 김유미, 반전 귀여움의 조한철, 재기 넘치는 김선영, 어리바리 귀여운 강기둥, 상큼 발랄한 박규영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흥'을 폭발시키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겨루' 인들의 파워 댄스가 끝날 무렵, 최연소 편집장의 멋짐을 장착하고 시크하게 등장한 이종석. 하지만 '겨루' 식구들에 둘러싸여 얼굴 한가득 웃음을 지어 보이는 모습이 설렘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이나영과 이종석을 비롯해 리얼리티와 꿀잼을 더할 내공 탄탄한 배우들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다"며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펼쳐지는 현실감 넘치는 공감 저격 오피스 코미디도 기대해도 좋다. 설렘에 공감까지 더해 꽉 찬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26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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