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마약반 5인방, 라디오 접수 예고…'출연 릴레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극한직업' 팀이 릴레이로 라디오에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주연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이병헌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총출동한다.

새해 첫날 돼지띠 배우를 대표하여 이하늬가 MBC FM4U 'fm 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 그리고 이병헌 감독이 라디오 릴레이 출연에 나선다.

극 중 마약반의 좀비반장 고반장 역의 류승룡은 오늘(14일) 정오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격한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DJ 송은이와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며,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18일 오전에는 마약반의 절대미각 마형사 역의 진선규와 이병헌 감독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동반 출연한다.

마약반의 고독한 추격자 영호 역의 이동휘와 위험한 열정 막내 재훈 역의 공명은 22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출연, 젊은 기운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총출동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한직업'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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