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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화제성이 엘리트 면모를 뽐낸다.
1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화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황제성은 tvN '코미디 빅리그'의 '연기는 연기다' 코너 속 분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연진은 "코빅 세트장인줄 알고 잘못 온 것 아니냐"며 기대 이하의 반응을 보였고, 황제성은 다른 게스트가 나왔을 때처럼 반응해 달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황제성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학창시절 최상위권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던 장학반 출신에 전교부회장, 전교회장까지 역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황제성은 본격적인 뇌풀기 문제가 시작되자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의욕을 불태웠다. 황제성이 그린 '빅피처' 활약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연이은 실수로 정답 문턱에서 좌절하게 되는 등 의문의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지난주 문제 정답을 맞춘 시청자 100명에게 치킨을 선물한 이벤트에 이어 이번 주에도 본방 사수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문제를 풀어 실시간으로 정답을 문자로 보내는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와 케이크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14일 밤 11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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