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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연기자 준호가 25일 솔로 신보를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 채널에 준호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 속 준호는 갈대밭을 뒤로하고 바람을 느끼는 듯한 아련한 표정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2ND SOLO BEST ALBUM 'TWO' JUNHO OF 2PM'과 '2019. 01. 25 6:00 PM RELEASE'라는 문구로 새 앨범의 타이틀과 발매 시기를 전했다.
'TWO'(투)는 준호가 지난 2015년 9월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솔로 베스트 1집 'ONE(원)'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베스트 2집 앨범이다.
특히 발매일인 1월 25일은 준호의 생일로 의미를 더한다. 준호는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베스트 앨범을 선사, 특별한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준호는 최근 영화 '기방도령'(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이목을 모았다. 내년 개봉을 앞둔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 속에서 여인들이 억압받던 옛 시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극. 준호는 극 중 기생의 아들로 태어나 기방에서 자란 도련님 허색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에서도 주인공 최도현 역할로 출연한다.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로 분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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