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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중훈이 재일교포 아내가 유방암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중훈의 냉장고를 살펴보던 김성주는 우메보시를 발견했다.
이에 박중훈은 "일본에서 가져온 거다. 처가가 일본이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장모님이 음식 많이 보내주시는 편이냐?"고 물었고, 박중훈은 "이게 부끄러운 일인데 이번에 처음 알았다. 계속 먹긴 먹었는데... 무심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흑마늘을 발견한 안정환. 이에 박중훈은 "아내가 유방암을 앓았어, 6년 전에. 그래서 일본 처가에서도 암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가져다준다. 그것 중에 하나가 흑마늘"이라고 설명했다.
박중훈은 또 김성주가 말린 구름버섯을 발견하자 "이것도 암에 좋다고 해서 아마 일본에서 보내왔을 거야"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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