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배급 UPI코리아) 및 시리즈 전편의 에렛 목소리 역을 맡았을 뿐 아니라 화제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존 스노우 역의 세계적 배우 키트 해링턴과 투슬리스가 함께 펼치는 오디션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설 연휴 가장 기대되는 액션 어드벤처 외화 '드래곤 길들이기3' 영화 속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던 배우 키트 해링턴과 나이트 퓨어리 투슬리스의 깜짝 케미가 돋보이는 오디션 영상이 대한민국에 공개됐다.
1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오디션 영상에는 세계적인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존 스노우 역을 연기한 헐리우드 인기 배우 키트 해링턴이 첫 등장한다. 평범한 오디션 현장은 "드래곤, 정체를 드러내거라!"라는 배우의 대사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No.1 드래곤 투슬리스가 깜짝 등장하며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
이어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춰보는 장면과 "배우 좀 닦아 주시겠어요?"라는 제작진의 코멘트에 일동 투슬리스를 챙기는 장면이 애틋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유쾌한 킬링 파트가 돋보이는 오디션 영상에는 기존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투슬리스의 정감 넘치는 모습과 드래곤 헌터에서 라이더로 변신한 에렛의 인간적인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같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오디션 영상만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는 로튼 토마토 및 전세계 유수 언론들의 호평에 힘입어 선개봉한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압도적 박스오피스 오프닝을 수립, 드림웍스 영화 중 최고 오프닝까지 경신하였다. 대한민국에서도 전편 누적 관객수 550만 명을 뛰어넘는 흥행 대작으로 다가오는 설 연휴 흥행 강자로도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