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산이 박준희와 재계약을 맺었다.
안산이 15일 재계약을 발표한 박준희는 2014년 포항에서 데뷔했고 2017년 안산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K리그 통산 70경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박준희는 입단 후 점차 출전경기 수를 늘리며 입지를 다져갔고 2018시즌에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선수단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박준희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매 경기 전술의 핵심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대학 시절 U리그 득점왕을 수상하기도 했던 박준희는 측면수비수와 센터백 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로도 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임무를 소화했다.
박준희는 “올해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창단 후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안산 그리너스 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