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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헤미안 랩소디’ 관람 소감을 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그는 14일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동성애의 비극”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내일 대한극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자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변방에서 중앙으로 가는 영화 이고 동성애 영화라고 합니다만 결과는 동성애의 비극으로 끝나는 슬픈 영화라고 합니다”라고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제76회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라미 말렉) 2관왕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978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TV조선, 홍준표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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