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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4개월간 38.8kg을 감량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정은아는 이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다이어트의 산증인,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며 그의 다이어트 전과 후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정은아는 이어 "4개월 동안 무슨 일들이 있었냐?"고 물었고, 이희경은 "나는 그때... 생각만 해도 눈물이"라고 입을 연 후 "아침에 일어나가지고 2시간 동안 공복으로 1시간 근력, 1시간 유산소 운동 하고 또 일 끝나고 나서 다시 근력, 유산소 운동 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식은 "지금 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이희경은 "신혼이다 보니까 저녁에 할 게 사실 밤마다 맛있는 거 먹고 반주 한 잔 하고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야금야금 살이 찌더니 한 10kg 넘게 쪘다"고 답한 후 "다이어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늘 힘들고 평생 숙제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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