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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성훈이 올해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여심 접수에 나선다.
성훈은 오는 3월 17일 대만 레거시 맥스 홀(Legacy MAX Hall)에서 팬미팅을 개최,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대만에서의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1년 7개월 만. 당시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예감케 한다.
지난해 성훈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2'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 '나 혼자 산다' '뭉쳐야 뜬다 시즌2' '정글의 법칙 in 사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힌다.
대만 팬미팅을 기점으로 세계 곳곳의 해외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으로 오직 팬미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디제잉,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꽉 찬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으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해 온 성훈. 에이핑크, 비투비, 아이유 콘서트 등의 공연을 진행했던 ASIA MEDIA와 대만 팬미팅을 함께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성훈은 "오랜만에 대만 팬 분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렌다. 지난 월드투어 때 반갑게 맞아주시고 환호해 주셨던 그 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이번에도 대만 팬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은 다음달 9일 서울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과 새해 첫 만남을 가진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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