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안산 그리너스 FC가 팀의 핵심 수비수 이인재와 재계약을 맺었다.
안산이 16일 재계약을 발표한 이인재는 2017년 안산의 창단멤버로 입단해 지난해까지 2시즌 동안 K리그 통산 45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첫 시즌에는 출전 경기 수를 점차 늘려가며 입지를 다져갔고 다음 해인 2018시즌에는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인재는 안정적인 제공권과 날카로운 왼발 킥력까지 갖춘 수비수로 결정적인 순간 득점까지 해줄 수 있는 선수이며 중앙 뿐 아니라 왼쪽 측면수비수까지 소화가능하다.
이인재는 “항상 홈경기는 물론이고 먼 원정까지 따라와 등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큰 힘이 됐다”며 “올 시즌에는 더 많은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안산 그리너스 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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