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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펀치(25)가 절친한 동생인 배우 김민재(22)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펀치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펀치는 "타이틀곡 '이 마음' 뮤직비디오는 3박 4일 동안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완성됐다. 배우 김민재와 하연수가 출연했는데, 강추위 속에서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민재와의 인연에 대해 "같은 사무실이다. 그래서 1~2년 전부터 김민재에게 나의 뮤직비디오가 나오면 꼭 출연해달라고 말해왔었다. 그게 정말로 이루어져 너무너무 감사하고 뿌듯하다. 덕분에 뮤직비디오가 잘 나왔다. 감사의 말을 계속해도 모자라다"라고 얘기했다.
펀치는 "김민재는 완벽한 배우다. 그런 배우가 출연해줘서 굉장히 영광스럽다. 언젠가 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 깜짝 등장한 김민재는 "당연히 (출연) 해주겠다"라고 주저없이 답하며 "펀치 누나의 노래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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