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을 99일 밖에 남겨두지 않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아직도 재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마블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1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메이크업 과정을 영상으로 올려 자신이 재촬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 역시 트위터에 “한번 더 손톱에 끼인 파랑 물감들을 씻는다 # 엔드게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조 샐다나와 카렌 길런 두 명의 배우만 재촬영을 한 것인지, 추가로 더 재촬영이 진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예고편에서 아이언맨의 마지막 운명을 암시하고, 호크아이가 로닌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앞에 나타나 시간여행을 다룰 것임을 내비쳤다.
4월 26일 북미 개봉.
[사진 = 조 샐다나, 캐런 길런 SN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