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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40)와 결혼,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 조수애 전 아나운서(27)가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중앙대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어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입원 중이며 임신 21주차라 보도했다.
현재 두산그룹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중앙대병원 측도 입원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혼전임신 여부, 입원 이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JTBC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중 한 명으로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설, 퇴사설로 이슈가 됐다.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 신랑인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 그룹 전무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SNS에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전한 바 있다.
임신과 관련해 두 사람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도 이목이 쏠리는 부분이다. 앞서 박서원 대표가 자신의 SNS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든 부케의 가격이 천만원을 호가한다는 보도를 반박하는 글을 남겼기 때문. 당시 박서원 대표는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하네"라며 천만원설을 일축한 바 있다.
[사진 = 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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