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미켈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파72, 7159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
미켈슨은 1라운드서 12타를 줄이며 놀라운 컨디션을 과시했다. 2라운드 역시 괜찮았다. 18번홀에서 더블보기가 있었지만, 5~7번홀, 9번홀, 11~12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2위 커티스 럭(호주, 14언더파 130타)에게 4타 앞섰다.
아담 헤드윈(캐나다), 스티브 마리노(미국)이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8위에 올랐다. 전날 91위서 무려 63계단 점프했다.
[미켈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