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미국으로 몸 만들러 갑니다" 손아섭 "빠숑 마이발전했네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 wiz)이 시즌을 대비해 몸을 만들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근황을 전했다.

황재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losangeles #ballyard #douglatta#2019 #seas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위치 태그가 인천국제공항인 것으로 보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는 정황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감성 충만한 야구선수로서의 반전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자취 10년 차 황재균은 그라운드 위의 카리스마와 다르게 의외로 섬세하고 깔끔한 반전 매력을 뽐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황재균의 출국 근황 SNS를 본 야구선수 손아섭(롯데)이 "빠숑 마이발전했네예~~"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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